160829 박지윤의 가요광장

160829 박지윤의 가요광장

 

 

 

 

 

 

 

 

 

 

 

 

원래는 출근해야 하는 월요일인디..

전날 부락뛰고 집에 왔더니 너무 힘들어서 진짜 회사가기 시름..

남편도 쉬라고 바람을 넣어서 ㅋㅋㅋ 진짜 연차 내고 쉬다가

월요일 보이는라디오 스케줄임을 알고 연차인 넬덕후들 출동 ㅎㅎㅎ

 

집이 버스한번타면 여의도 공원에서 내려주는터라 버스타고 가서

들어가는거 부터 찍었는데 찍사로는 실격이라 ㅋㅋ 사진 조절도 안하고 막찍어서

건물밖에서 올리오는건 쪽박참 ㅋ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

 

라디오 밖에서 보다가 안읽히겠지 하고 덕계탄사연은 라디오까지 타고 아이스크림 하나 얻음 ㅋ

 

로비에서 또 싸인회 ㅋㅋㅋ 앞에 아는언니가 먼저 받고 내가 받을라니께..

씨디를 밑에 받히지 않아서 벽에가서 싸인을 해줬는데 거기서 또 싸인회 ㅎㅎㅎ

 

멤버들한테 새앨범 싸인은 다 받았고 ㅎㅎ

 

친구는 경한테 부락 너무 힘들었다고 했더니 춥지않드냐고 물어봐줘서 우비입어서 더웠다고 대답했더니

그 우비는 내가 입었어야 했다고 ㅋㅋ 그랬다고 그러고

 

난 여전히 얼굴보고 얘 얼굴은 아는데 이름이..? 하는 표정으로 바라보다 이름 일러주면 아아아 맞다 이럴뿐이고

이번엔 싸인회 안할꺼냐고 했더니 올꺼냐고 도리어 묻길래 당연하져 씨디 몇장을 사야 하나 고민인데!

라고 했더니 예정잡힌게 없다며 잡으면 9-10월쯤 일꺼라는 ㅋㅋ

 

한참을 멤버들 다 차에 타고 출발하고 나서도 싸인해주고 사진찍어주고 하더니

ㅋㅋ 우리애들 다 갔죠? 라고 물어보고

 

아 놔 우리애들이래 ㅠㅠㅠ (씹덕터짐)

 

다들 떼놓고 갔다고 그랬더니 그럴줄 알았다며 그럼에도 여전히 싸인해주고 사진찍어주고

그러다가 겨우 건물 나서서 타고온 차 안타고 다른방향으로 가길래 차 저기있다고 해줬더니

시크하게 ㅇㅇ 알아 하면서 도로 중간까지 가면서도 다 일일히 인사해주고

본인차 갖고와서 가든말든 신경을 안썼던건지

본인차 올라타서 주차 정산하는동안에.. 어떤 분이 ㅋㅋㅋ (정말 갑임 이분)

차 창에 대고 머라머라 하니까 차에서까지 내려서 사진찍어줌..

 

레알 갑..임.. 같은날 봤던 그 뜨거운그룹에 내 예전 차애랑은 레베루가 달랐...

역시 내 최애군!